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명이며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조사 중 1명이다.
최근 1주간(6월 4주차/6월1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직전 주(6월 3주차 38명) 대비 1명 감소한 37명이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5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1만 명대에 재진입하였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1을 넘어 코로나19의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여름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증상발생 시 진료?검사받기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