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여름철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강화냉면육수, 식용얼음 및 보쌈 배달용기 수거검사 결과 “적합”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다소비 되는 냉면, 식용얼음, 수산물 및 농산물을 수거하여 여름철 식생활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간 냉면 등 여름철 인기메뉴 취급업소와 족발 · 보쌈 배달전문 음식점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여름철 다소비 되는 냉면육수, 육전, 지단, 족발·보쌈용 배달용기(폴리프로필렌)와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을 수거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여름철 식품안전에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지난 6월 22일에는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계획’에 의거하여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을 수거하여 중금속과 동물용의약품을 검사하여 여름철 수산물의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오는 9월 30일까지 유통 수산물 수거검사뿐만 아니라 수산물 유통업체 지도 점검, 바닷가 주변 횟집 등 특별 관리,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무더위와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주변에서도 식중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들의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