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6월 29일 10시 시청 제3회의실에서 환경교육위원들과 창원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최종보고 자리를 마련해 환경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최종 자문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2회 환경교육위원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환경교육위원 및 용역 수행사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환경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2021년 11월 제정된 "창원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5년마다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올해 제1차 환경교육계획(2022~2026)을 수립하는 중에 있다.
지난 5월 20일 ‘제1회 환경교육위원회’ 자문회의 시 환경교육계획 수립에 대한 환경교육위원들의 자문 의견을 검토하여 보완한 내용을 최종보고에 담아 발표했다.
‘기후시민! 생태도시! 환경교육일상화!’라는 비전 아래 환경교육도시 기반조성(4개 과제), 학교환경교육 지원 강화(2개 과제), 사회환경교육(3개 과제), 창원형 환경교육(5개 과제) 등 4개 분야, 14개의 추진과제에 대한 최종보고를 하고 이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구했다. 한편 시는 최종보고에 대한 환경교육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내달 중 지역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환경교육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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