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역 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한다.
영등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에 선정돼 반석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반석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서관 이용 교육부터, 독후활동, 연극체험, 만들기, 독서토론, 음악 수업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의 기회가 제공된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지역 내 독서문화 격차 해소 및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사서, 독서지도 전문 강사, 그림책 작가, 연극인이 공조해 운영하며 매 차시 관련 도서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해당 도서는 학생에게 지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다”며 수업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접하고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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