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29일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김응찬·여영규 소방관을 2022년 2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모범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학산119안전센터에 근무중인 소방위 김응찬 소방관은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해 양산면 가선교 인근에서 수난사고 신고를 받고 물살에 떠내려가는 피서객을 구조하는 등 위험한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방위 여영규 소방관 역시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재난대응과 현장안전점검관으로 근무하며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출동 대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과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추진하며 재난 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조직 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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