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8일 주민 문화 소양 강좌로 ‘경남 동네 여행’의 작가인 이서후 기자를 초청해 ‘경남의 재발견: 우리 지역 동네 여행’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동안 여행을 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에서 새로운 풍경을 느껴보자는 취지의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며 동네 여행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한 ‘경남 동네 여행’의 이서후 작가는 ‘한국 속 경남’, ‘경남을 걷다’, ‘느낌 여행 경남’ 등 경남 관련 다양한 여행 도서를 출간했다.
이날 이서후 작가는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식을 완성한 경험과 주변 동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연, 우리는 동네에서 어떻게 풍경을 재발견할 수 있을지 등 일상의 여행 이야기를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50대 주민은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데, 코로나19로 멀리 가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이번 강의로 해소할 수 있었다”며 “평소에도 우리 동네에 관심을 가지며 여행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교육 및 문화적 욕구에 기반한 문화 활동으로 주민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 문화 소양 강좌, 건강강좌, 반려인 강좌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