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6월 29일 월항면, 가족지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월항면 장산리 소재 이상현님 포도 농장에서 일손 부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농가주 이상현님은 “농촌인력 감소와 코로나 19의 여파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민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