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아산시보건소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진행어르신들 스트레스 측정 및 치매상담, 마사지 서비스 등 큰 호응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와 둔포면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8일 신법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은 둔포면과,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보건소가 함께 진행했고, 자원봉사자들이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호응이 좋았다.
상담창구를 찾은 어르신은 “그간 궁금했던 복지서비스를 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보건소의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전신 마사지도 해줘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교통이 불편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 및 정신보건 관련 진료 상담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손용훈 면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연로한 어르신들이 도움 되는 복지제도가 있어도 몰라서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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