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팔용동 공영주차빌딩’일대 현장점검여름철 집중우수기 대비 현장점검을 통한 대책마련
창원특례시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우수기 상습침수지역인 ‘팔용동 공영주차빌딩’ 도로변 일대와 인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팔용동 공영주차빌딩 주변은 저지대 지역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인근 창원천 만조 시 배수불량이 발생하여 우수 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창원시는 8억원의 사업비로 ‘팔용동 침수지역 우수관로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착공이 다소 늦어져 오는 12월에 준공이 예정됨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일암 국장은 현장에서 “집중호우, 태풍내습 등 예보시 비상펌프시설을 가동하고, 공사내용 중 펌프장 설치를 우선 시공하여 우수배제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공영주차빌딩도 침수방지판 설치, 모래주머니 제작 비치, 배수로 점검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조일암 국장은 또한, 작년에 본격 가동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터미널 공영주차장은 태풍 등 집중호우 시에 옥상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일부 침수가 있어 그동안 하자보수 등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조일암 국장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옥상, 각 층의 우수 유입구간 점검 및 배수로 청소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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