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8일 창원문화원에서 개최된 시민참여단 교육 및 활동 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여성친화도시 지정 6개 시·군과 2개의 준비 시·군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 및 시민참여단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각 시군의 시민참여단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양산시 시민참여단은 분과 활동 및 양성평등 의식 함양교육,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공공분야의 안전 도시 조성사업·축제행사 현장 안전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임산부 체험부스 및 홍보부스 운영,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위한 응원 동영상 제작 등 그간의 지속적인 활동성과 토대의 발표를 통하여 그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김순덕 시민참여단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은 못했지만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준 모든 단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의 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