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포항의 중앙에서 터 잡고 문화 꽃피운다북구 공공복합청사 내 사무실 이전, 시민과 예술인들 접근성 높여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이 오는 7월 4일부터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의 북구 공공복합청사 6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북구 공공복합청사 내 3~5층은 포항문화예술팩토리, 6층은 포항문화재단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3층은 멀티미디어홀, 아트숍, 아카이브 공간인 아카이브 PH △4층은 갤러리 △5층은 문화예술 창업지원공간 △6층은 문화재단 사무국과 문화도시사업단의 사무실 및 시민 커뮤니티실로 조성된다.
문화예술팩토리는 4차 산업기반의 스마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문화·예술·전시·체험·공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 및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11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재단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사업별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며, 예술인과 시민들의 접근성 강화,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고 싶은 도시 조성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을 통해 재단이 시민과 예술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포항문화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게 구성원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문화도시 포항으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