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6월 28일 성장기 아동 도서지원서비스 "꿈자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내 저소득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꿈자람은 저소득층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3명의 아이들에게 3~4권의 희망 도서를 배달하는 봉래2동 새마을문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도서지원을 통해 아동의 독서습관 형성과 정서발달을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금단 새마을문고회장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가져다주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랄 소중한 아이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위해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