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구정소식 전하는 ‘보도왕’은 누구?동대문구, ‘2022년 상반기 보도왕(우수부서 및 직원)’ 선정
동대문구가 지난 23일 오후 ‘2022년도 상반기 보도왕(우수부서 및 직원)’으로 선정된 부서 및 직원에게 포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을 독려해 주민들이 유익한 구정 정보를 시의성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도왕 선발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보도자료 발굴로 구정 홍보 기여도를 평가해 ‘2022년 상반기 보도왕’을 선발했으며, 지난 23일 오후 5시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각 부서와 동에서 제출된 보도 자료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출 건수 ▲직원 참여율 ▲지난해 대비 보도자료 증가 건수 등에 대해 평가한 결과, 부서 및 동은 ▲최우수부서 경제진흥과 ▲우수부서 일자리정책과 ▲최우수동 청량리동이 선정됐으며, 개인 보도왕으로는 ▲경제진흥과 위원범 주무관 ▲청량리동 최미나 주무관이 선정됐다.
‘보도왕’ 선발은 동대문구 직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및 문화행사 취소 등으로 인해 보도자료 제출 건수가 감소할 요인이 많았음에도 2022년 상반기 보도자료 등록건수 397건을 기록했다.
구는 앞으로도 보도왕 선발을 통해 구정 홍보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보도자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하기 위해 ‘보도왕’을 선발했다”며, “구의 행정과 소식을 발 빠르게 알릴 수 있는 보도자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익한 구정 소식을 홍보해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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