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가정위탁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자 위탁부모 40명과 담당 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보호는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아동을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하여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가정위탁사업 안내’와 ‘위탁부모 양육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을 소개하고 책정 절차 안내, 사례관리 공유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아산시는 현재 73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중이며 앞으로도 관내 보호대상아동이 가정적인 환경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서비스를 활성화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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