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충주시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묵호동을 방문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5월 2일 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실시됐으며, 양 지역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성과 교류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및 해랑전망대 시설을 견학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낸 후 묵호항 인근 상가에서 다양한 건어물 구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황정욱 묵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여건 속에서도 묵호동을 방문해 주신 충주시 조수정 용산동장과 고성용 주민자치위원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민간 차원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기선 묵호동장은 “충주시와 묵호동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묵호동의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다”면서, “해안과 내륙에 위치한 양 지역의 이점을 살려 상호 공동 번영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