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2년 나의 음주 해방교육’ 실시진주시보건소-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7월 18~29일 참가자 모집
진주시보건소와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8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8회기 과정의 ‘2022년 나의 음주 해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의 고위험 음주율은 2018년 21.6%, 2019년 20.1%, 2020년 16.1%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2020 지역사회 건강통계) 하지만 음주로 인한 개인적, 사회적 문제들이 여전하며 음주폐해로 인한 문제 또한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고위험 음주 대상자 및 가족을 위한 치료적인 개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진주시는 알코올 중독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알코올 중독의 이해, 자아성찰의 과정, 가족과 함께하는 회복, 온전한 회복을 위한 여정 등의 주제로 ‘나의 음주 해방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진단을 받지 않은 위험음주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의 음주 해방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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