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호암마을에서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지역 12개 중간조직이 모여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는 시간이 마련됐다.
12개 기관은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를 비롯해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 고창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사)고창운곡습지관광협의회,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어촌뉴딜종합개발센터 등이다.
중간지원조직은 행정과 주민의 중간지역에서 모두의 원활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민의 복지, 환경, 생태, 지역발전,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각 조직들은 업무 공유 및 연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분야별 사업성과는 극대화하고 고창발전을 위한 연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등 함께 고민해 돕는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는 연대활동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