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임시폐쇄
7월5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 안전 점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30 [11:02]
철원군이 7월5일까지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임시폐쇄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장마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고, 한탄강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주상절리길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광지를 임시폐쇄하고 시설을 점검한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에게 7월5일까지 방문자제를 당부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중부지역에 집중된 장마전선으로 인해 한탄강 수위가 상승하고 지반이 약해져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인기 관광지인 주상절리길을 임시 폐쇄한다"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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