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6월 28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지구 도시 재생대학 기초반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5월 10일부터 시작한 기초반 교육은 6회의 전문가 강의와 1회의 선진지 견학(사천시 삼천포항 일원)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도시재생의 이해와 성내지구 사업의 이해 등의 내용을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논의해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추진 방향성을 모색하고, 성내지구의 공동목표를 설정하는 워크숍을 운영하며 소통하는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수료자들은 소감 공유시간을 통해 그동안 교육으로 배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성내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 역할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부관 성내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도시 재생대학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남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성내지구 주민과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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