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 중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주민공동체 협업의 힘을 통해 상향식 도시재생사업 추진 도모
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완산 중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 공유회’가 29일 완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성과 공유회는 주민공모사업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참여팀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팀은 2021년도 상반기에 진행된 △두드림 인성교육원(강연 및 심리치료) △우리동네 청춘 사진관(어르신 사진) △노래따라 세월따라(노래교실) 3팀과 21년도 하반기부터 22년도 6월까지 진행된 △영천공설시장 상인 연극동아리(연극) △재미꾼(어르신 자서전) △시장 이야기 탐사대(영천공설시장 스토리북) △꽃사랑(영천공설시장 꽃 화분 가꾸기) 4팀 총 7팀이다.
영천공설시장 상인 연극동아리는 지난 21일 별빛영화관에서 ‘아비’ 연극으로 자체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는데, 완산동 및 인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꽃사랑 등 다른 참여팀들도 자체적으로 소규모 성과공유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완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는 △각 팀의 사업소개 및 소감 발표 △자유토론 및 의견 교류 △기념촬영 및 폐회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문화 접촉 기회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되어 문화 갈증 해소 및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분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을 위해 영천시는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를 하겠다”며 성과 공유회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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