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적 건강활동 소모임인 ‘2022년 제1회 건강동아리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향후 활동 방향 논의 후 수료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건강동아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15팀 105명으로 구성,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 영양사, 간호사가 개인별 1:1 기초체력 측정, 식이요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운동 지도 등의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하반기에도 신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해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건강동아리 구성원 중 소정의 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를 양성, 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연 대덕구보건소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공동체를 확대하고,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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