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주석수 연제구청장 취임, ‘새로운 변화, 꿈을 여는 연제’ 약속새벽6시 환경미화원과 거리청소로 일정 시작
연제구는 제9대 주석수 연제구청장의 취임식을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구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취임식은 불필요한 관행을 탈피하여, 직원 정례조례를 겸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소박하면서도 간소하게 한 형식으로 치러진다. 어려운 시기 구민의 바람을 담아 내실있는 취임식 본연의 의미를 살리기 위함이다.
주석수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변화, 꿈을 여는 연제’를 약속하며 새로운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으로 연제의 도약을 다짐한다.
취임 첫 일정으로 새벽 6시 연산교차로 인근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주 당선인은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과의 오찬을 통해 현장근무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부산두레학교와 연제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계층, 모든 세대 통합을 이루는 조화로운 연제가 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앞서 주석수 당선인은 지난 13일 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연제구의 현안사업과 향후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신금로, 남문구 침수예방 사업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장 △연제문화예술회관 건립부지 △연제구 둘레길 △희망100 자립장 △동행정복지센터 등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인수위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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