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익산시립합창단 제8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인 박지훈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1부는 헨델이 영국의 George 2세 국왕대관식을 위해 작곡한“대관식 찬가(Four Coronation Anthems HWV 258~261)를 2부는 탁계석 글에 작곡가 우효원이 곡을 붙인 작품으로 우리 민족의 삶의 숨결과 애환, 그리고 우리 민족의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는 창작 칸타타 “달의 춤”으로 진행된다.
또한 더욱 풍성한 공연을 위해 합창전문 오케스트라 단체인 라퓨즈 그룹과 소리꾼 고영열 그리고 여러 국악기 등 다양한 악기와 출연진들이 함께해 더욱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이 공연은 30일 오후 4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공연 종료 후 익산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