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9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와 함께 관내 마트에서 생필품 지원을 위해 ‘행복 점빵, 꿈꾸는 문구’ 사업을 진행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 점빵, 꿈꾸는 문구’ 사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게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쇼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은, 김은식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