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문화시설들이 합동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의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인다.
30일 완주군은 생활문화센터·문화의집이 모여 내달 2일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2022 완주 문화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주 문화로 축제는 구이생활문화센터, 동상생활문화센터, 삼례생활문화센터(완주문화의집), 이서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각 기관들이 협력해 합동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한다.
합동발표회는 각 기관 문화예술교육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통기타, 장구, 라인댄스 등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르와 장르, 기관과 기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공연을 준비해 주민 화합을 이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완주군 관내 문화시설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의 보태니컬 아트, 수채화, 캘리그라피, 민화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들 작품은 내달 7일까지 복합 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길미경 삼례생활문화센터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우울했던 시간을 문화예술로 인해 치유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열심히 준비한 자리를 많은 지역민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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