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2·3전시장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지역 자치단체와 관광업체 100여 곳이 참석해 관광 상품·문화·축제·레저 등을 선보이며, 해외 및 국내 바이어 상담회, 경상남도 베스트 관광지 팸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함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적인 레저 관광지인 대봉스카이랜드를 배경으로 부스를 꾸미고 남계서원, 상림공원, 선비문화탐방로와 같은 주요 관광지와 올해 시행중인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여행을 일상처럼, 함양 온데이(on day)”및 9월에 개최 예정인 2022 함양산삼축제를 홍보하는 리플릿을 제공한다.
또한 산삼, 심마니, 대봉산 소원바위 중심의 함양군 관광자원을 판타지 형식으로 제작한 “신비로운 산삼골 마법여행 이야기”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주요 캐릭터로 구성된 포토존 또한 조성하여 박람회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잡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이 시기에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함양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함으로써 함양군의 인지도를 높여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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