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9일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보건관련 정보 공유와 관련 업무의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대전·충청 지역 내 공공기관 보건관리자 및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청 보건관리자 등 세종·대전·충청 지역 내 10개 기관 16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공단산업보건의인 류현철 박사의 ‘공공기관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이론강의와 박채리(일환경건강센터) 강사의 ‘작업환경측정 장비의 소개 및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중대재해예방 및 보건관리 대처방안에 대한 참석자 간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단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공공기관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요즘, 각 기관 보건관리자 간 정보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추후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정기 교류 방안 마련 등 보건관리 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