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구지면 국가산단 2호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단지 2호 근린공원(구지면 응암리 1232번지) 내 물놀이장은 568㎡의 규모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1조, 버켓형·분사형 물놀이시설 4대가 설치돼 있으며 2019년 운영하였으나, 이후 코로나 19로 운영을 해오지 않다가 올해 재개장을 하게 된다.
2018년 개장 이래 약 3년 만에 문을 연 물놀이장은 오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50분 운영, 10분 휴식)에 걸쳐 운영하며, 월요일은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청결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상수도를 통한 담수화, 월 2회의 수질검사, 여과 및 자외선 소독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개장 전후 전체적인 청소도 실시 철저한 위생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안전사고 신속 대응 및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물놀이시설 관리인 (응급 구조사, 인명구조요원 포함) 4명을 배치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달성군 관계자는“이용하는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운영에 철저를 기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코로나19와 대구의 무더운 여름으로 지친 군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물놀이장이 훌륭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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