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 금(金) 잔치로 제103회 전국체전 정조준제41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 금2, 은1 획득
서울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이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다가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해 지난 6월 25일~28일 4일 동안 전국 17개의 시 도에서 실업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
개인전에서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의 나영서 선수는 여일부 P5,000m 종목에서 17점을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땄고, 강지훈 선수는 남일부 P5,000m 종목에서 9점을 기록하여 은메달을 땄다.
단체전 팀DTT2,000m 종목에서는 방조양, 강지훈, 이기원, 김세영 선수가 응집력을 발휘해 금메달을 땄다.
김상훈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이 정말 대견하다”며 “향후 체력, 기술 및 스피드 훈련을 통해 단점을 보완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인라인롤러 선수단의 반가운 소식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구 인라인롤러 선수단을 적극 지원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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