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교육을 하반기에는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보건소 전문인력(금연상담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과위생사)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교육한다.
건강습관 형성기인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예방(담배는 우리 몸에 해로워요!) ▲음주예방(교육용 동영상 시청) ▲영양(바른 식생활 배워보기) ▲운동(키쑥쑥 체조) ▲구강(올바른 칫솔질 배우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8월~10월 중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7월 15일까지 3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