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 강좌는 매년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원주시가 협업하여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원주중앙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태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총 2강으로, COVID-19가 아이들의 발달에 끼친 영향과 아이들이 학업, 사회성, 미디어와 게임 등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께 이번 강연이 위로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