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제29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취임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 진행, 취임 당일 재활용센터 현장 방문해 환경 공무직과 면담
민선8기 제29대 윤석준 대구동구청장이 1일 취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1일 오전, 국립 신암선열공원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동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각급 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민의 삶의 질을 확실하게 바꾸어야하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 뒤 “동구를 살기 좋은 동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소외된 이웃이 없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구청장은 취임식 이후 동구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환경 공무직과 현장에서 만나 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다음 주부터는 각 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1968년생인 윤석준 동구청장은 영진고, 대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제6~7대 대구광역시 시의원으로 제6대 후반기 교육위원장, 제7대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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