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보건소가 비만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가진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 및 당뇨관리,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 습관화 및 비만위험 요인 개선을 위한 ‘스마트한 워라벨, 건강한 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원구 지역 내 희망 사업장 쿠팡물류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교육 및 개별상담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 우수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하여 동기부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서원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 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기초검진과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 예방교육, 영양지수 설문조사, 프로그램 만족도 등을 실시하고 개별 운동·영양 상담을 통해 식생활 개선과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주 건강증진팀장은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직장 대상자들에게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체지방 감소,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직장인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과 기타사항은 서원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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