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일 거창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80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쌀은 6월 29일에 있었던 관내 4개 로타리클럽의 합동 회장 이·취임식 후, 이를 기념하여 거창로타리클럽에서 10kg 쌀 80포를 기부했으며, 12개 읍·면 복지담당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로타리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뜻깊게 시작해 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의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68년에 창립된 거창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본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참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아림1004기부 및 각종 지역봉사활동에 동참해오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