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는 7월 1일부터 호흡기증상자?확진자가 검사?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존 호흡기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명칭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일괄 변경된다고 밝혔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호흡기환자 진료, 코로나19검사(신속항원 또는 PCR), 확진자 진료(대면),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안내되고 그 외 원스톱으로 운영하지 않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진료가능 유형을 표시해 포털사이트 등을 통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환자의 진료 편의성을 제고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청주시는 지난 6월 27일까지 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신청 받아 151개소가 신청했으며, 그중 검사부터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의료기관은 115개소이다.
추가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