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 생일을 맞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생일축하케이크 쿠폰과 손 글씨 카드 보내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두레마을 으뜸마켓"운영 수익금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수익금은 93만원이다.
으뜸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물품기증자와 성금기탁자들은 기부로 인한 나눔의 기쁨에 더해 사랑까지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7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초등학생 3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생일축하케이크 쿠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명환, 노정숙회원이 정성으로 쓴 생일카드를 함께 보냈다.
김수정 덕포1동장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소외가 아동의 사회적 소외로 이어지지 않게 지역아동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