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시기별 테마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2022년 2차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테마는 ‘인류 문명의 근원, 이집트 랜선 여행’으로 이집트 문화예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 큐레이션 및 온라인 강연이 진행된다.
테마도서 전시는 이달 31일까지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고,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 큐레이션도 제공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테마 강연은 오는 27일 10시에 ‘아트살롱 오그림’의 대표이자 ‘하나투어 인문학 예술기행 특별 제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그림 강사를 초청하여, 3,000년 역사의 이집트 왕조와 그 특징, 그리고 예술의 진가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강연 접수는 7월 12일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