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무더위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 보양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신백동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제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진행된 이번 나눔에는 신백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조리에 참여하고 신백동 통장협의회에서 배달을 담당하였으며,
인삼·찹쌀 등으로 속을 채운 삼계탕은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80세대에 전달되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 김승희 사무국장은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강호 신백동장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