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수확의 기쁨 ‘한가득’…도시농업 원예체험 호응도시농업 원예체험 햇감자 캐기…‘첫 수확의 기쁨’
영주시가 도시민들의 농업농촌 관심 제고와 정서 함양을 위해 개설한 ‘2022년 도시농업 원예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도시농업 원예체험이 올해 4월 13일부터 대면교육으로 전환돼 진행됐다.
올해 3월 모집한 3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1일 봄에 심고 직접 키운 감자 ‘두백’과 ‘서홍’을 수확하며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교육에 참여한 곽지선(여, 가흥동 거주)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답답했었는데, 올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농사짓는 수고로움과 그 보다 훨씬 큰 보람을 느꼈다”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아가는 요즘, 도시농업 생활원예 교육이 시민들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도시농업 원예체험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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