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의‘해설이 있는 우리춤 이야기’가 7월 14일 19: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춤의 특징인 춤사위에 대한 이해력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해설을 곁들여 누구나 우리 춤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다.
공연 주제는‘극복과 도약’으로 그 안에는 세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첫째, ‘평안과 안녕’ 둘째, ‘밝음과 소통’ 셋째, ‘열정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순서는‘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영숙류 태평무를 시작으로‘밝음과 소통’을 추구하는 선비춤과 진도강강술래,‘열정과 희망’을 바라는 최종실류 소고춤, 박병천류 진도북춤, 삼도사물놀이, 모듬북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춤의 다채롭고 전통적인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7월 7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