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코믹뮤지컬 넌센스 공연
오는 9일 17시 공연 예정···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무대 올라
정 훈기자 | 입력 : 2022/07/04 [10:11]
계룡시는 오는 9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넌센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의 한 수녀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공연으로,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들이 식중독 증상으로 죽어버리자, 남은 수녀들이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넌센스는 1985년 12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40여 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장기공연을 하고 있는 화제의 뮤지컬로, 미국 비평가 협회로부터 뮤지컬 대상 각본상,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넌센스는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으로, 공연티켓은 인터파크 및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믹감동 뮤지컬 ‘넌센스’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를 잊고, 가족·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넌센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