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7월 4일 북구청 공무원 노조와 함께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지역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7월 청렴하Day에 대구 북구청은 북구청 공무원 노조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감사실 직원들과 특히, 북구청 공무원 노조 임원들이 참석한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갑질, 꼰대 문화 등 공직사회의 낡은 관습을 철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조직문화 개선 및 공직자의 청렴과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북구청 양대 노조 북공노 김영호 노조위원장과 전공노 남관모 북구 지부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사 모두가 합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소통하는 청렴 북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직사회의 체질 개선을 강조하며“노조와의 상생협력으로 청렴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