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딸기 작목반은 지난 6월 30일 신기마을 공동작업장에서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7월 4일~5일 양일간 강원도 고령지농업연구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에 나선다.
지난 1년여 간의 딸기농사 마무리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 결산 및 2022년도 사업 계획 발표와 선진지 견학을 통한 품종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회가 펼쳐졌으며, 선도농가의 지도아래 딸기 재배 노하우의 습득이 이루어졌다.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원 딸기는 금년 5월까지 출하되며, 장희와 설향이 주품종을 이루고 있다.
금년에는 11억원의 매출을 올려 신원면을 대표하는 효자 작목으로 자리잡았으며, 기술 노하우가 좋고 일기가 적정하여 단단하고 향이 좋은 딸기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작목반원들이 노력하여 신원면을 대표하는 작목으로 이끌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각종 농림사업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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