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서 7월 5일부터 20일까지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4개 면을 직접 찾아가는 ‘마을 리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 일정이 연기됐던 하일면, 하이면, 대가면, 동해면의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고성군 역량 강화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고성군사회적공동체협력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의 사업발굴과 추진을 중요시하는 농촌협약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핵심 요건인 마을공동체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