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시행안전보건교육이 최고의 사고 예방 백신이다!
거창군은 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안심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직접일자리사업으로서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되며, 하반기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어 일상 회복의 신호탄으로 느껴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교육 강사로는 거창군 안전관리자인 공홍탁 주무관(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TF팀)이 맡았으며, 현장 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사례별로 예방수칙과 대처 방법에 대해 동영상 등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여 교육에 참가한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고령인 점을 감안하면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업현장의 안전사고는 개인의 불안전한 행동과 주변 환경의 불안전한 상태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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