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민선 8기 민원친절도 향상과 민원행정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7월 한 달간 시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민원행정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파악해, 개선을 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친절한 응대의 생활화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는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사항 △민원인의 불편 및 요구사항 △민원실 환경 및 편의시설 등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해 군 민원소통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방문고객에 대한 대면조사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시행한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시책에 반영하고 정부 민원행정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정부합동평가 사전대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민선 8기를 맞아 군민이 행복한 감동의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민원실 자동문 설치와 주민 편의를 위한 안마의자 비치,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된 경남 최초로 무인민원발급 12종에 대한 수수료 면제 등 친절하고 편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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