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김해복지포럼 성료
돌봄 종사자의 현장을 말하다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04 [14:37]
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6월 30일 오후2시, 김해시여성센터 대강당에서 “돌봄 종사자의 현장을 말하다.” 를 주제로 제21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돌봄 종사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근무환경 및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의제 발굴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포럼의 1부에서는 석윤미 센터장(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의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토크 콘서트 에서는 염동문 교수(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사회를 맡아 김금순 요양보호사, 전선민 생활지원사, 이효원 장애인 활동보조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정책 제안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돌봄 종사자의 처우가 향상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다양한 주제와 진행방식으로 복지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럼을 진행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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