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 지자체 최초 ‘1부서 1성평등지킴이’ 운영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부서별 특색 활동 기대
아산시가 충남 지자체 최초로 ‘1부서 1성평등지킴이’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6월 30일 성평등 지킴이 54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및 성평등 지킴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사례를 소개하며 아산시 조직에 맞는 성평등 문화개선을 제안했다.
다소 무거운 주제였으나 흥미로운 교육 구성과 위트있는 진행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성평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관심과 호응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부서별 부서장과 팀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성평등 지킴이는 1년간 부서의 특성을 살린 시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부서장을 포함한 성평등 지킴이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1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연말에 우수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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