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마음을 두드리는 생명사랑 카페 ‘마인드 로스팅’ 현판식 개최히즈빈스 양덕점, 한동대점, 영일대점, 블루포트 선린대점 4개소 지정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홍보 협력과 고위험군 조기발굴을 위한 생명사랑 카페 마인드로스팅 현판식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카페에는 히즈빈스 양덕점, 한동대점, 영일대점, 블루포트 선린대점 4개소가 지정됐으며,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홍보 이벤트 및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히즈빈스 한동대점과 블루포트 선린대점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으며, 카페 내부에 설치된 미니배너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히즈빈스 양덕점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훈련과 취업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커피숍은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가깝게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점차 생명사랑 카페를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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