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숙)은 지난 6월 28일, 30일 양일에 걸쳐 복지관 체력단련실에서 아동스포츠교실 ‘점핑스쿨’ 방학식을 진행했다. 점핑스쿨은 지난 3월 8일 개강하여 총 16회 진행됐으며, 7, 8월 방학 후 오는 9월 첫째 주에 다시 하반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핑스쿨은 음악에 맞춰 트램폴린 기초동작 및 응용동작을 연습함으로써 아동의 신체능력과 또래 관계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영주시 지역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복지관 체력단련실에서 진행된다.
방학식에 참여한 아동들은 방학동안 점핑스쿨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9월 점핑스쿨 활동 재개에 대해 기대를 표현했다.
특히 신00 아동은 “그동안 점핑스쿨 활동을 통해 매주 운동을 할 수 있었고, 키가 클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점핑스쿨 활동의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영숙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점핑스쿨 참여 아동들의 활동 모습을 보고 있으니 함께 긍정적인 기운을 받는 것 같고,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아이들이 기특하다”며 “건강생활에 유의하여 여름방학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9월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트램폴린을 이용한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특별활동으로 1회 다스림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션수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11월에는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그동안 연습하였던 트램폴린 동작을 보여줄 수 있는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계속해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욕구와 필요성을 파악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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